가자지구 전쟁이 1년을 향해 가는 가운데 하마스의 최고 정치지도자 야히야 신와르는 장기전을 다짐하고 나섰습니다.
신와르는 예멘 후티 반군에 보낸 편지에서 하마스는 긴 소모전에 맞설 준비가 돼 있다며, 이스라엘에 맞서 싸움을 지속할 수 있는 자원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후티 반군, 레바논 등에 있는 이란 연계 세력들과 힘을 합치면 적의 정치적 의지를 꺾고, 적에게 패배를 안겨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후티 반군은 지난해 가자 전쟁 발발 이후 하마스와 연대한다며 이스라엘을 직접 공격하거나 홍해를 통과하는 상선을 타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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