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레바논 헤즈볼라를 향해 공격 수위를 높이면서 네타냐후가 이끄는 리쿠드당의 지지율도 반등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현지시간 24일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 여론조사업체 리자르의 지난 19일 여론조사에 따르면 리쿠르당의 지지율은 24%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리쿠드당은 전쟁 약 한 달 뒤인 지난해 11월 9일 라자르 여론조사에서 18%의 지지율로 당시 1위였던 야당 국민연합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올해 초 무렵부터 리쿠드당의 지지율은 서서히 회복되기 시작했고, 하마스 고위 지도자 등이 암살된 7월 말 이후 그 상승세가 더 뚜렷해졌다고 파이낸셜타임스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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