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남부 지상전에 병력을 추가로 배치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성명에서 북부사령부 산하 146예비사단이 레바논 남서부에서 헤즈볼라를 겨냥한 군사 작전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146사단은 레바논 지상 작전에 투입되는 첫 예비사단으로, 주로 가자지구와 요르단강 서안 지역에서 임무를 수행해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지난달 30일 밤 레바논 남부에 98공수사단을 진입시키며 지상전에 돌입한 뒤 육군 병력 상당수를 레바논 전선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146사단을 포함하면 현재까지 4개의 사단 규모 부대가 레바논에 투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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