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 "당사국 평화·안정 위해서 공동노력 필요"

2024.10.09 오후 05:33
북한이 남측과 연결되는 도로·철도를 완전히 끊고 국경을 영구 차단·봉쇄하는 '요새화 공사'를 할 것이라고 발표한 가운데, 중국은 한반도 평화·안정을 위해서는 남북한을 모두 포함한 당사국들의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한반도 형세의 발전·변화와 북한과 한국 관계의 관련 동향에 주목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마오 대변인은 "중국은 한반도 평화·안정 수호와 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 프로세스가 각 당사국의 공동 이익에 부합하는 것이자 국제 사회의 보편적 기대라고 본다"며 "각 당사국이 공동으로 이를 위해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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