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텔아비브 북쪽 50km에 있는 빈야미나 인근 군 기지가 헤즈볼라의 무인기 공격을 받아 군인 4명이 숨지고 7명이 중태라고 이스라엘군이 밝혔습니다.
앞서 구급 당국은 이 공격으로 67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헤즈볼라는 빈야미나 주둔 이스라엘의 골라니 여단을 향해 대규모 무인기 공격을 감행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이스라엘 북부 해안도시 하이파 인근 군사기지를 미사일로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이파 시내에서 공습 경보와 폭발음이 들린 가운데, 피해가 발생했는지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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