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4만 천 건으로 한 주 전보다 1만 9천 건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26만 건에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9월 29∼10월 5일 주간 186만 7천 건으로 직전 주보다 9천 건 늘었습니다.
미국의 경기가 빠르게 식어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월가에서는 미국의 고용시장 동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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