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는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지연 가능성에 대한 우려와 기업 실적 보고서 등을 반영해 보합권에서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우량주 그룹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6.71포인트, 0.02% 밀린 42,924.89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대형주 벤치마크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지수는 전장보다 2.78포인트, 0.05% 낮은 5,851.20,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33.12포인트, 0.18% 오른 18,573.13을 기록했습니다.
S&P 500 기업 20% 가량이 3분기 실적을 발표했는데 대부분 수익이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등 양호한 기업 실적이 시장을 지탱했습니다.
하지만 연준이 인플레이션에 대한 승리를 선언하지 않으며 통화정책 완화 행보가 느려질 수 있다는 전망이 이어지며 장은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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