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달 부산 정상회담을 한 뒤 희토류 등 수출 통제 강화 조치를 1년 유예하기로 한 것에 관련된 공지를 중국 당국이 발표했습니다.
중국 상무부는 오늘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지난달 9일 내려졌던 일련의 수출 통제 조치를 즉시 유예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수출 통제 조치에는 일부 희토류 원자재와 장비에 대한 수출 통제 강화와 리튬 배터리 원자재와 초경질 원자재 등이 포함됐다고 로이터통신은 설명했습니다.
애초 수출 통제는 내일(8일) 발효될 예정이었으나 내년 11월 10일까지 유예됐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