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인적이 드문 주택가에 난데없이 보라색 공룡 한 마리가 출몰했습니다.
양손엔 검은 비닐봉지를 들고 뒤뚱뒤뚱 걸어오더니,
허리 반동까지 이용해 내던지는데요,
다시 도로를 건너가선 표지판을 붙잡고 '봉춤' 세레모니까지 이어갑니다.
지난주 영국 에식스에서 촬영된 영상인데요,
대형 공룡 의상을 입고 쓰레기를 불법 투기한 범인을 잡기 위해 주민이 현지언론에 제보했다고 합니다.
현지에서는 공공장소에 쓰레기를 버리면 400파운드, 우리 돈 70∼80만 원 정도를 벌금으로 내야 한다고 하네요,
출처 : 엑스(X) / NormanBren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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