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째 이어지고 있는 이란의 반정부 시위가 당국의 강경 진압 속에 일단 잦아드는 분위기입니다.
아랍권 알자지라 방송은 친정부 성향의 맞불 집회에 수십만 명이 참여한 지난 12일부터 수도 테헤란에서 반정부 시위가 줄어드는 추세라고 보도했습니다.
알자지라는 일부 소도시에서 산발적인 시위가 있을 뿐이라며 준군사조직 바시즈 민병대와 군 특수부대가 시위 진압에 투입되면서 상황이 어느 정도 진정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경제난으로 촉발된 시위가 유혈 사태로 번지자 많은 시민이 발을 빼기 시작했다면서도 경제난에 대한 대중의 불만은 여전하다고 짚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미군의 중동 최대 거점인 카타르 알우데이드 공군기지에 내려졌던 경보 단계가 현지 시간 15일 하향 조정됐다고 전했습니다.
이란 항공당국은 이날 새벽 일시적으로 ’공중 임무’를 이유로 영공을 폐쇄해 항공편 운항이 전면 중단됐다가 오전 7시쯤 재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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