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군 2인자가 ’부패 혐의’로 낙마한 가운데 중국 당국은 타이완에 대한 무력 사용 포기 약속은 절대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중국 국무원 타이완사무판공실의 장한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장유샤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의 낙마가 양안 관계에 끼칠 영향을 묻는 말에 이같이 대답했습니다.
장 대변인은 "관련 조사는 당 중앙과 중앙군사위가 부패 처벌엔 성역이 없다는 무관용 원칙을 다시 한번 표명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최대한 성의와 노력을 다해 평화통일을 쟁취하고 싶지만, 무력 사용을 포기하는 약속은 절대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어떤 형식의 타이완 독립 분열 활동에 대해서도 어떤 공간도 절대 남겨두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중국 중앙군사위는 장 부주석에 대한 입건 조사가 발표된 직후 2027년 ’건군 100주년 분투 목표’ 실현을 다시 거론했는데, 일각에선 이 목표에 타이완 통일이 포함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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