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스위스 화재 참사 사망자 41명...안전 담당 공무원 곧 조사

2026.02.02 오전 12:01
새해 첫날 스위스 스키 휴양지에서 발생한 화재 참사 사망자가 41명으로 늘었습니다.

현지 시간 1일 스위스 발레주 검찰은 부상자 가운데 18살 스위스 국적자 1명이 하루 전 취리히에 있는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1월 1일 새벽 1시 반쯤 발레주의 술집에서 불이 나 41명이 숨졌고, 부상자 116명 가운데 약 80명은 중화상으로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수사당국은 샴페인 병에 단 휴대용 폭죽에서 천장으로 불이 옮겨붙은 뒤 순식간에 퍼져 대규모 인명 피해가 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검찰은 이 술집이 2019년을 마지막으로 6년간 화재 안전점검을 받지 않은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안전을 담당하는 전·현직 공무원을 조만간 소환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술집 주인인 프랑스 국적자 자크 모레티는 지난달 9일 과실치사상 혐의로 체포됐으나 보석금 20만 스위스프랑, 약 3억8천만 원을 내고 2주 만에 풀려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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