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동일본 대지진 때 사고가 난 후쿠시마 제1원전 운용사인 일본 도쿄전력이 니가타현에 있는 가시와자키 원전 6호기의 재가동에 의한 시험 발전과 송전을 14년 만에 개시했습니다.
NHK 등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오늘 새벽 가시와자키 원전 6호기 원자로에서 생산한 전기를 송전 설비에 연결해 시험 발전과 송전에 나섰습니다.
도쿄전력이 원전으로 발전과 송전을 하는 것은 가시와자키 6호기가 정기 검사를 받기 직전인 2012년 3월 이후 14년 만입니다.
도쿄전력은 6호기의 발전 출력을 50%까지 높여, 생산된 전기를 주로 수도권에 공급하다가 이번 달 하순 1주일 동안 송전망을 분리해 설비 이상 여부를 점검한 뒤 다음 달 18일부터 영업 운영에 나섭니다.
앞서 도쿄전력은 지난달 21일 6호기를 재가동했지만 핵분열 반응을 억제하는 제어봉을 뽑는 작업 도중 경보가 울리자 원자로를 정지시키고 문제 원인을 파악한 뒤, 지난 9일 재가동 작업을 재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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