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본 시민 10명 중 6명, 총선 압승 자민당에 "의석 너무 많아"

2026.02.16 오전 11:56
일본 집권 자민당이 지난 8일 총선거에서 중의원 의석 3분의 2 이상을 차지하는 압승을 거둔 데 대해 자민당 의석이 너무 많다는 의견을 가진 시민이 10명 중 6명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아사히신문은 지난 14~15일 유권자 천226명을 설문한 결과 자민당의 중의원 의석수에 대해 '너무 많다'는 응답자가 62%를 차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적절하다'는 29%였고, '너무 적다'는 2%였습니다.

'너무 많다'는 응답률은 20대 이하에서는 44%에 머물렀지만,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상승해 70대 이상에서는 75%에 달했습니다.

다카이치 내각 지지층에서도 51%가 '너무 많다'고 답했습니다.

다카이치 내각을 지지한다는 응답자는 63%로 한 달 전의 67%보다는 낮아졌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다카이치 총리가 최우선으로 힘을 쏟기를 바라는 정책으로는 '고물가 대책'이 51%로 가장 많았고, '육아·사회보장' 19%, '외교·방위' 13%, '외국인 정책' 9%, '헌법 개정' 2%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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