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일본 삿포로 시내에서 자국민이 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며 일본 방문을 피하라고 다시 한 번 권고했습니다.
주일 중국대사관은 어제 새벽 홋카이도 삿포로 시내 한 식당에서 홍콩 관광객 한 명이 일본인 남성에게 폭행당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가해자는 체포돼 현지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대사관은 "중국 공민(시민)은 일본 방문을 피해야 한다"면서 "일본에 체류 중인 중국인도 현지 치안 상황을 주시하고 안전 예방 의식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주일 중국대사관과 주삿포로 총영사관은 각각 일본 외무성과 현지 경찰에 교섭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은 지난해 11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타이완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 이후 자국민에게 여러 차례 일본 여행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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