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법원이 음식 배달 플랫폼인 글로보 이탈리아 법인에 배달직 4만 명을 정규직으로 고용할 것을 명령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밀라노 검찰은 글로보 이탈리아 법인 최고경영자를 근로자 착취 혐의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글로보 이탈리아 법인은 검찰의 긴급 조치에 따라 법원의 관리를 받는 상황입니다.
글로보는 독일 딜리버리히어로가 최대 지분을 갖고 있습니다.
독일 베를린에 본사를 둔 딜리버리히어로는 70여개 국에서 여러 음식 배달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데 지난 2020년에는 한국 '배달의민족'을 소유한 '우아한형제'들을 인수하기도 했습니다.
EU 집행위원회는 딜리버리히어가 지난 2018∼2022년 당시 경쟁사였던 글로보와 '반(反)경쟁적 협조 체계'를 구축한 혐의로 3억2천900만 유로, 약 5,612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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