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춘절 연휴가 끝나자마자 일본 기업과 기관 20곳을 수출통제 명단에 올리며 압박 수위를 높였습니다.
중국 상무부는 미쓰비시조선 등 일본 내 20개 기업과 기관을 수출통제 관리 명단에 포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명단에는 미쓰비시 계열 조선·항공 엔진·해양 기계 관련 5개 법인과 중공업 업체 IHI 계열 항공·우주·엔진 분야 6개 법인이 올라갔습니다.
또 방위대학과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 등 군사 인력 양성 기관과 국가 우주개발 기관도 명단에 추가됐습니다.
상무부는 "국가 안보와 이익을 수호하고 비확산 등 국제적 의무를 이행하기 위한 조치"라며 "일본의 군사력 증강에 참여한 20개 일본 실체를 명단에 올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공고 즉시 발효돼 중국 내 수출업자는 해당 기업과 기관에 대해 이중용도 물자 수출이 금지되고, 해외 조직이나 개인도 중국산 이중용도 물자를 이들 기업에 이전하거나 제공할 수 없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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