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28일 공습으로 폭사한 가운데 이란 정권의 핵심 실세로 꼽히는 알리 라리자니가 미국과 이스라엘을 향해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SNSC) 사무총장인 라리자니는 28일 오후 엑스에 글을 올려 "이스라엘 범죄자들과 파렴치한 미국인들이 그들의 행동을 후회하도록 만들어주겠다"고 밝혔습니다.
라리자니 사무총장은 "이란의 용감한 군인들과 위대한 국민들이 폭압적인 국제 악마들에게 잊을 수 없는 교훈을 가르쳐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글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영상 연설을 통해 "더는 하메네이가 없다는 여러 징후가 있다"며 사망을 암시한 이후에 게시된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22일자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 보도에 따르면 라리자니 사무총장은 하메네이가 자신의 유고 시 신정체제를 관리할 최우선 적임자로 꼽은 인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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