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수도 테헤란의 주요 석유 시설 폭격과 관련해 강력 보복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현지시간 8일 중동 산유국들을 향해 이슬람 국가들은 범죄적인 미국과 야만적인 이스라엘 정권의 비겁하고 비인도적인 행동에 대해 경고에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렇지 않으면 걸프 지역에서 유사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배럴당 200달러가 넘는 유가를 감당할 수 있다면 이 게임을 계속하라"고 위협했습니다.
혁명수비대의 이번 경고는 이스라엘의 공격에 맞서 걸프국가들의 석유 시설에 보복 타격을 하겠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이어 차세대 미사일로 이스라엘 텔아비브와 미군 기지 등을 향해 29차 공격을 시작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란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국회의장도 "만약 적이 어느 나라에서든 우리를 공격한다면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주변 국가들에 대한 보복 공격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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