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이란의 안보 수장으로 알려진 알리 라리자니 최고 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을 제거했다고 밝힌 가운데 이란 정부도 사망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이란 국영 매체들이 인용한 국가 최고안보회의(SNSC) 성명을 보면 라리자니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아들, 참모, 경호원과 함께 사망했습니다.
최고안보회의는 텔레그램 채널에 올린 성명에서 "알리 라리자니는 순교했다"고 밝혔습니다.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도 성명을 내고 "순교자들의 피로 자신의 손을 물들인 테러리스트 범죄자들을 기다리는 건 가혹한 복수"라며 미국과 이스라엘을 비난했습니다.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은 어제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라리자니가 제거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이 함께 제거했다고 밝힌 골람레자 솔레이마니 바시즈 민병대 총지휘관의 사망 사실도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가 확인했다고 외신들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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