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이란에 단계적으로 드론과 의약품, 식량을 보내는 작업을 거의 완료한 것으로 서방 정보당국이 파악하고 있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사안에 정통한 당국자 2명을 인용해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한 지 며칠 만에 러시아와 이란 고위 관료들이 드론 인도를 위한 논의를 비밀리에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드론 인도 절차는 이달 초 시작돼, 이달 말까지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는데, 드론의 기종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한 당국자는 러시아가 이란의 '샤헤드-136'을 기반으로 만든 '게란-2' 같은 기종의 드론을 넘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란은 이번 전쟁 발발 이후 저비용 생산이 가능한 드론 3천 대 이상을 발사했는데, 러시아산 드론의 지원은 이란의 핵심 군사전략을 뒷받침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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