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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톨게이트'?..."홍해도 막을 수 있다" [앵커리포트]

앵커리포트 2026.03.26 오후 04:13
호르무즈 해협을 강력한 협상 카드로 활용하고 있는 이란, 이제는 '수익원'으로 삼겠다는 계획도 구체화하고 있는 듯 합니다.

선박 한 척당 약 200만 달러, 우리돈 약 30억 원 수준의 통행료가 거론되고 있다는 겁니다.

게다가, 호르무즈 해협에 이어 홍해 입구를 봉쇄할 가능성도 있다며 위협 수위를 높였습니다.

협상 얘기가 나오는 중에도 이란이 압박을 이어가는 이유!

트라우마가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6월, [12일 전쟁]으로 불린 '일어서는 사자' 작전과 이번 '장대한 분노' 작전 모두 협상을 앞두고 있거나 진행되는 중에 급습을 당한 거죠.

"또 속을 수는 없다"고 말하는 이윱니다.

지도부 추가 암살 우려도 제기되고 있는데, "암살 명단에서 의회 의장·외무장관은 일시적으로 제외" 미국과의 협상 파트너로 거론되는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과 아바스 아라그치 외무장관은 표적 대상에서 '일시적으로' 제외됐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사이드 쿠제치 / 주한 이란 대사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 : 지난 1년간의 경험을 돌아보면, 미국에 대한 신뢰는 매우 어려워졌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이란은 (우리와) 현재 협상 중입니다. 다만 자국민에게 살해될 수 있다고 생각해서 공개적으로 밝히지 못하는 겁니다. 미국에 의해 공격받을 수 있다는 점도 두려워하겠죠. 이란의 지도자 자리만큼 아무도 그걸 맡고 싶지 않아 하는 자리는 없을 겁니다. 저 같아도 하기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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