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스타트 브리핑] "전기·물 먹는 하마"...미국 곳곳에서 데이터센터 제동

2026.04.20 오전 07:05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4월 20일 월요일, 스타트 브리핑 시작합니다.

먼저 볼 기사는 AI 시대의 필수 인프라인 데이터센터가 미국 곳곳에서 제동이 걸린다는 내용입니다.

왜 그런 건지 조선일보가 정리했습니다.

AI 붐에 미국 주 정부들은 세금 감면 혜택을 주며 데이터센터 유치 경쟁을 했습니다.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거란 기대감이 있었죠.

하지만 전기와 물 먹는 하마가 되면서 자원 부족 문제가 떠올랐습니다.

기대했던 경제 효과가 미미하다는 점도 문제로 꼽힙니다.

데이터센터에 대한 반발은 미국 전역으로 퍼지는 모양새입니다.

최소 12개 주가 데이터센터 관련 규제를 검토 중이고요.

최근 캘리포니아주 오클리에선 데이터센터 건립안이 주민 반발 끝에 무산된 일이 있었습니다.

오클라호마주에서는 아예 신규 데이터센터 건설을 막는 입법이 추진되고 있는데요.

미국 내 이러한 흐름이 AI 거품론엔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예의주시해야겠습니다.

이어서 혼란스러운 중동 정세에 코스피와 환율이 널뛴다는 동아일보 기사 보겠습니다.

관건은 역시 호르무즈 해협입니다.

이란 외교장관이 선박 항행을 허용한다고 발표하면서 국제 유가는 뚝 떨어졌었는데하지만 혁명수비대가 호르무즈를 다시 봉쇄한다고 밝히면서 분위기가 바뀌었습니다.

이번 전쟁으로 촉발된 국제 유가 급등이 예상보다 오래갈 거라는 분석이 나오고원-달러 환율과 코스피도 그 영향에서 자유로울 수 없죠.

2차 종전 협상에서 진전된 결과가 안 나오면 환율은 오르고, 코스피는 약세를 보일 수 있습니다.

당분간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금융시장 변동성은 커질 거로 보입니다.

전문가들은 이런 장세에서 지나친 쏠림 투자는 지양해야 한다고 지적하는데요.

오늘 시장은 어떻게 반응할지 잠시 후 지켜보시죠.

끝으로 볼 서울신문 기사는 반복되는 가정폭력의 굴레를 꼬집었습니다.

최근 1년간 2번 이상 가정폭력 피해를 신고한 사람이 4만 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전체 가정폭력 신고 건수도 증가세고 10번 이상 신고한 사례도 871건입니다.

가정폭력이 일회성이 아닌, 반복되는 사례가 많음을 보여줍니다.

최근 장모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사건에서도 반복적 가정폭력이 있었던 거로 알려졌습니다.

재발 우려가 큰 고위험군 가정은 약 1만 가구로 1년 새 2.

5배나 늘었습니다.

겉으론 단순한 갈등처럼 보여도 실제로는 폭력이 반복되는 경우가 많은 현실입니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적극적 개입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미국 뉴욕 등에서는 가정폭력 정황이 확인되면 피해자 의사와 관계없이 가해자를 체포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가정폭력 사범에 대한 초기 대응을 강화할 필요가 있어 보이는데요.

현행법상 모호한 경찰의 직권 개입 기준을 더 명확히 해야 한단 지적이 나옵니다.

4월 20일 아침 신문 살펴봤습니다.

지금까지 스타트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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