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트럼프 요청에 처형 면했다?...이란 "또 가짜뉴스 현혹" [앵커리포트]

2026.04.23 오후 10:06
앞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각으로 21일, 교수형 위기에 처한 이란 여성들을 석방하라며 이란 지도부에 공개적으로 촉구했는데요.

그리고 이튿날인 22일, 자신의 요청으로 여성 8명이 목숨을 구하게 됐다고 환영 메시지를 냈는데, 정작 이란의 얘기는 달랐습니다.

화면 보면서 살펴보겠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SNS 통해 "오늘 밤 처형될 예정이던 여성 8명이 더는 죽임을 당하지 않을 것"이라는 소식을 들었다며 아주 좋은 소식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란 지도자들이 자신의 요구를 존중해 계획됐던 처형을 취소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는데요.

[캐롤라인 레빗 / 백악관 대변인 (유튜브 'Fox News') : 트럼프 대통령은 여덟 명의 아름다운 이란 여성들의 목숨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그것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 젊고 아름다운 여성들을 죽이지 말라고 직접 요청한 결과입니다. 왜냐하면 그는 마음속으로는 인도주의자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란 측의 반응은 전혀 달랐는데요.

이란 사법부의 공식 매체인 '미잔 온라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또 가짜 뉴스에 현혹된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그러면서 여성들 일부는 벌써 석방된 상태며, 나머지 인원도 징역형은 몰라도 사형에 처할 혐의는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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