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사우디·UAE, 이란 보복공격"...직접 교전국 전환 우려

2026.05.15 오전 11:32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가 이란을 상대로 비밀리에 보복 공격을 감행한 사실이 미국 당국에 의해 확인됐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현지시간 14일, 사우디와 UAE가 이란의 무차별 공습에 맞서 최근 이란 내 주요 목표물을 각각 공격했다고 전직 미국 당국자 등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그동안 방어 조치만 취하고 있다고 주장해 온 두 나라가 이번 전쟁 국면에서 이란 본토를 직접 타격한 사실이 밝혀진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외신들은 이번 공격이 사실상 사우디와 UAE를 직접적인 교전국으로 만드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며, 중동 전쟁의 전선이 걸프국 전역으로 확대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일각에서는 이번 군사 행동이 중동 내 영향력을 강화하려는 트럼프 행정부의 지지를 이끌어 내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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