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일본인 납북 피해자들의 귀환을 위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정상회담을 포함해 모든 선택지를 배제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다카이치 총리는 오늘 일본 도쿄에서 열린 북한 납치피해자의 귀환을 요구하는 '국민대집회'에서 "재임 기간 어떻게든 돌파구를 열어 납치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두 나라 국민과 미래의 젊은이들을 위해 김정은 위원장과 용기 있는 한 걸음을 내딛고 싶다고 강조했습니다.
다카이치 총리는 취임 이후 납북 피해자 문제 해결을 위해 김 위원장과 정상회담에 나설 의사가 있다는 입장을 여러 차례 밝혔습니다.
오늘 집회는 지난 1977년 납북된 요코타 메구미 씨 가족을 포함해 납치 피해자 가족회와 지원단체인 구출회가 주최했으며 주최 측 추산으로 800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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