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혁명수비대는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군의 사전 허가를 받지 않은 유조선의 해협 진입을 막았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에 따르면 이란 국영 파르스 통신은 현지 시간 12일 새벽, 반다르 아바스 인근에서 폭발음이 들린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사전 협의 없이 해협 진입을 시도한 유조선을 제지해 회항하도록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이 석유 운반선을 향해 경고하고 강제로 회항하도록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이란 국영 언론 매체들은 이란 남부 항구 도시 반다르 아바스 인근에서 두 차례 폭발음이 들렸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란 국영 방송 IRIB는 시리크와 반다르 아바스 부근의 폭발음들에 대해서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려던 선박의 위반 사항에 대한 이란 해군의 경고성 대응인 것 같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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