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에너지기구, IEA는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합의가 유지될 경우 걸프 지역의 석유 수출과 생산이 점차 회복돼 내년엔 상당한 공급 과잉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IEA는 현지 시간 17일 공개한 6월 석유 시장 리포트에서 호르무즈 해협의 기뢰를 제거해야 하고 공급망 정상화에도 다소 시간이 걸려 완전한 시장 회복은 당장 기대하기 어렵다면서도 이같이 예상했습니다.
IEA는 내년 전 세계 석유 수요는 1억530만 배럴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 반면, 무역 흐름의 정상화와 유가 하락, 경제 전망 개선에 힘입어 공급량은 하루 1억 천30만 배럴에 이를 것으로 봤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원유 수송량은 이달 초부터 이미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하루 수송량은 5월 저점인 하루 960만 배럴에서 현재 약 천200만 배럴로 증가했다고 전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