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5월 소매판매가 휘발유 가격 상승에도 시장 전망을 크게 웃돌며 예상보다 견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상무부는 현지 시간 17일 미국의 소매판매가 4월보다 0.9%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0.5%를 크게 웃돈 수치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6.9% 증가했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미· 이란 전쟁 여파로 휘발윳값이 오르면서 주유소 매출이 전월 대비 3.4% 늘었고 1년 전과 비교하면 26.5% 증가한 수치를 보였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5월 소매판매가 예상보다 크게 늘었지만, 물가 상승 부담을 줄여 주던 세금 환급 효과가 줄면서 앞으로 증가세가 둔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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