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이란 전쟁 발 고유가를 감안해 연내 금리 인상을 시작할 것이란 예측을 제시하면서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습니다.
뉴욕 증시에서 우량주 30개로 구성된 다우 존스 30 산업 평균 지수는 전장보다 0.97% 내린 51,493.16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지수는 1.21% 내린 7,420.1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 지수는 1.34% 내린 26,021.66에 각각 마감했습니다.
케빈 워시 연준 의장 체제에서 처음으로 열린 연방 공개 시장위원회는 금리를 동결했지만, 향후 금리 전망을 담은 '점도표' 상에서 연준 위원들은 올해 금리 인하 여부를 두고 상당히 의견이 갈렸습니다.
9명은 올해 최소 한 차례 금리 인상을 예상했고, 이 중 6명은 두 차례 인상을 전망한 반면, 다른 9명은 금리 동결 또는 인하를 예상해 올해 금리 전망 중간값은 3.375%에서 3.75%로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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