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스라엘 공습으로 18명 사망"..."군인 4명 전사"

2026.06.19 오후 05:21
레바논 정부가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18명이 숨졌다고 밝힌 가운데, 이스라엘도 친이란 무장세력인 헤즈볼라와의 교전으로 자국 군인 4명이 전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전투가 더욱 격화하고 있습니다.

레바논 보건부는 밤사이 계속된 이스라엘의 집중 공습으로 10개 마을에서 지금까지 18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이스라엘군도 성명을 통해 레바논 남부에서 헤즈볼라의 무인기 공격으로 장교 1명과 병사 3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또 예비역 장교 1명을 포함해 군인 4명이 다쳤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극우 성향의 이타마르 벤 그비르 이스라엘 국가안보장관은 개인 성명에서 "이스라엘의 안전은 타협의 대상이 아니라며, 레바논 전역이 불타야 한다"며 격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헤즈볼라의 휴전 위반에 대응해 공습을 수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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