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쿠오모 전 뉴욕 주지사 자산 거래 플랫폼 합작 벤처 이끌기로

2026.06.23 오전 05:57
앤드루 쿠오모 전 뉴욕 주지사가 뉴욕 증권 거래소의 모회사와 가상 화폐 거래소가 만든 24시간 자산 거래 플랫폼 합작 벤처 법인을 이끌게 됐습니다.

뉴욕 증권 거래소(NYSE)의 모회사인 인터 콘티넨털 익스체인지(ICE)와 가상 화폐 거래소 OKX는 차세대 자산 거래 인프라를 추진하기 위한 합작 법인을 설립한다고 밝혔습니다.

합작 법인은 감독 당국 규제 승인을 받은 뒤 미국에서 증권 중개와 선물 거래 중개자로서 OKX의 고객들이 ICE가 운영하는 선물 시장과 NYSE의 토큰 증권 시장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미국 뉴욕 시장 선거에 출마했다가 조란 맘다니 뉴욕 시장에 밀려 낙마한 쿠오모 전 주지사는 이 합작법인의 공동 의장을 맡게 됐습니다.

쿠오모 전 주지사는 "금융 시장의 다음 장은 혁신과 정부 규제가 얼마나 잘 함께 전진할 수 있느냐에 달렸다"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또 "이번 파트너십은 OKX의 세계 정상급 블록체인 기술과 ICE의 신뢰받는 시장 인프라를 합쳐 현대적이고 투명하고 회복력 있는 금융시장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쿠오모 전 주지사의 가상 자산 관련 행보는 가상 자산 업계가 미국 워싱턴 정계를 향한 로비 행보를 강화하고 있는데 나왔습니다.

앞서 쿠오모 전 지사는 OKX가 미국 내 무허가 영업 의혹과 관련해 미 연방 당국의 수사를 받는 과정에서 자문 활동을 한 사실이 지난해 뉴욕시장 선거 과정에서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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