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트럼프 '양자컴퓨터 조기 사용' 행정명령...대규모 자금 지원

2026.06.23 오전 08:54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첨단 양자컴퓨터의 실제 사용 시기를 앞당기고, 보안 대책을 강화하라는 내용의 행정명령 2건에 서명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선 에너지부 등 연방기관이 기업이나 학계와 공조해 과학 연구에 쓸 양자컴퓨터를 2028년까지 배치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5년 안에 기존 글로벌 위치 추적 시스템, GPS를 대체할 양자 센서를 배치하라고 명령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두 번째 행정명령을 통해선 표준 암호 체계를 무력화할 수 있는 양자 체계에 2031년까지 대비하라고 정부 기관에 지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서명식에서 "양자 컴퓨팅 분야에서 미국이 지닌 선도적 지위에 전례 없는 수준의 투자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관련해 미국 상무부는 양자컴퓨터 기업들에 자금 수십억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서명식에는 IBM과 알파벳 등 양자컴퓨터 개발을 주도하는 기업의 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유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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