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G 세계 수출 2위인 카타르가 몇 주 안에 생산을 정상 수준으로 회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카타르 언론들은 셰이크 무함마드 알사니 카타르 총리가 일부 LNG 생산 시설의 손상에도 불구하고 해협 상황이 정상화되는 즉시 운영을 정상으로 되돌릴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카타르는 전쟁 초기 세계 최대 LNG 허브인 라스라판 산업단지 일부가 손상된 데 이어, 최근 산업단지 재가동 준비 중에 내부 폭발과 화재로 10여 명이 숨지기도 했습니다.
알사니 총리는 다만 전쟁의 여파가 단기간에 해소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특히 석유화학 제품과 헬륨 등의 공급 부족은 앞으로 몇 달 더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어 한 달 정도 지나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 수가 전쟁 이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도 하루아침에 정상화할 수는 없고,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과 이란이 합의한 핫라인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해와 우발적 충돌을 막는 핵심 장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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