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뉴욕주 연방 하원의원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과 가까운 후보 3명이 승리한 데 대해 공산주의자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비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 24일 소셜미디어에 "맘다니 시장이 확고한 공산주의자 3명을 당선시켰다"며 "가짜뉴스 언론의 전폭적인 찬사를 받고 있다"고 비꼬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지난 2년간 자신의 지지를 받은 후보들이 예비선거에서 259승을 거뒀고 패배는 거의 없었지만 언론의 관심은 전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맘다니 시장의 지지를 받은 후보 3명은 현지 시간 23일 열린 연방 하원의원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현역 의원 2명과 현역 의원이 지지한 후보 1명을 꺾고 승리하는 이변을 연출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이번 결과와 관련해 민주당 주류 온건파의 영향력이 약해지고 젊고 진보적 유권자층을 결집한 진보 좌파 세력의 존재감이 커졌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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