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를 덮친 연쇄 강진으로 지금까지 최소 164명이 숨지고 970여 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델시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임시 대통령은 현지시간 25일, 전날 발생한 연쇄 강진으로 인한 인명 피해를 이같이 잠정 발표했습니다.
이는 24일 집계된 사망자 최소 32명, 부상자 700명에서 하루 만에 크게 늘어난 것입니다.
로드리게스 임시 대통령은 앞서 국영 방송에 출연해 규모 7.2와 7.5의 연쇄 강진과 20여 차례 여진에 따라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로드리게스 임시 대통령은 복구 예산으로 국제통화기금(IMF) 재원을 활용해 2억 달러, 우리 돈 약 3천억여 원을 편성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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