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오토파일럿 사고 조사 중 또 테슬라 인명사고...1명 사망

2026.07.01 오전 04:33
미국 텍사스에서 오토파일럿 기능을 사용 중이던 테슬라 차량이 주택가에 돌진해 사고를 낸 지 열흘 만에 캘리포니아에서도 테슬라 한 대가 카페를 덮쳐 인명사고를 냈습니다.

현지 시간 29일 오후 캘리포니아주 시미밸리 쇼핑센터에서 테슬라 SUV 한 대가 카페 야외석이 있는 인도로 돌진해 1명이 사망하고 5명이 다쳤습니다.

테슬라 운전자는 64살 여성으로 어린이 4명이 차량에 함께 타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지 경찰서 관계자는 "기계적 결함인지 음주나 약물 복용에 따른 것인지는 결론을 내릴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19일 오토 파일럿이 켜진 테슬라 모델3가 텍사스주 해리스 카운티 주택에 돌진해 현관에 있던 70대 여성이 사망했습니다.

사망자 유가족은 테슬라의 주행 보조 기술이 사고와 연관이 있다며 운전자는 물론 테슬라를 상대로도 소송을 제기한 상태입니다.

테슬라 측은 사고 당시 운전자가 가속 페달을 밟아 오토파일럿을 해제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이 특별 충돌 조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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