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삿포로 대한민국 총영사관이 일본 홋카이도에 살거나 여행하는 우리 국민 안전을 위해 곰 스프레이와 방울을 공짜로 빌려준다고 밝혔습니다.
해외공관 가운데 이런 사업을 하는 곳은 삿포로가 처음입니다.
18살 이상 한국 국민이면 누구나 빌릴 수 있으며, 여행이나 체류를 마친 뒤 반납하면 됩니다.
대여 기간은 곰 출몰이 잦은 11월 말까지입니다.
총영사관은 단기 여행객들이 곰 스프레이를 개별적으로 준비하는 데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곰 스프레이는 개당 약 만 엔, 우리 돈 약 9만6000원 정도로 비싼 데다 항공기 반입이 제한돼 일본 현지에서 구매하더라도 한국으로 가져갈 수 없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대여를 희망하는 국민은 삿포로 총영사관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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