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타이완 TSMC가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급증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사상 최대 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TSMC는 올해 2분기(4∼6월) 순이익이 7천66억 타이완 달러(약 32조5천억 원)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9분기 연속 두 자릿수 순이익 성장률을 기록한 것이자 시장 예상치 6천326억 타이완 달러(약 29조1천억 원)를 크게 웃도는 실적입니다.
엔비디아와 애플 등을 주요 고객사로 둔 TSMC는 특히 엔비디아의 AI 가속기 등에 들어가는 첨단 반도체 생산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TSMC의 시가총액은 약 1조9천700억 달러(약 2천921조 원)까지 뛰면서 경쟁사인 삼성전자(약 1천492조 원)의 약 2배 수준으로 올랐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