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크렘린궁은 러시아는 미국 선거에 개입한 적이 없다며 적대국들이 미국 선거 시스템을 위협하고 있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 대변인은 오늘(17일) 브리핑에서 "러시아는 다른 나라 내정에 간섭한 적이 없으며 누구도 우리 내정에 간섭하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미국 대통령은 출처가 알려지지 않은, 입증되지 않은 정보를 인용하고 있다"며 과거 미국 정부가 실시한 조사에서 러시아가 미국 선거에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는 결론이 나온 바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대국민 연설에서 러시아, 중국, 이란, 북한 등을 거론하며 "미국의 적대국과 비국가 행위자들이 미국 선거 기반시설을 침해할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