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례적인 폭염에 시달린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 인근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주택 100여 채가 소실됐습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오슬로에서 40㎞ 떨어진 타운하우스에서 화재가 시작돼 강풍을 타고 순식간에 주택 밀집 지역까지 번졌습니다.
이에 따라 주민 수백 명이 대피했습니다.
이번 화재로 인한 사망자나 실종자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소방관 1명이 가볍게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유럽에 있는 노르웨이는 보통 여름철에도 선선한 편이지만, 최근 서유럽을 덮친 폭염이 북상하면서 노르웨이 남부의 기온이 35도까지 치솟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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