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러, 국경 인근 우크라 수미에 드론 공격...대형매장 잿더미

2026.07.21 오후 04:19
러시아 국경과 접한 우크라이나 북동부 요충지 수미 지역에서 러시아의 대규모 드론 공격으로 화재와 인명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AP 통신 등은 9층짜리 주거용 건물이 타격을 받아 어린이 4명을 포함해 최소 6명이 다쳤고, 대형 건축자재 매장이 불길에 휩싸여 건물이 무너져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공군은 지난밤 러시아가 발사한 드론 58대 가운데 46대를 격추했지만, 드론 8대가 7개 지점을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공습 이후 구호 작업 중에도 러시아 드론이 상공을 선회하며 위협을 가해 사고 수습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공격은 우크라이나군이 모스크바의 유류 저장고 등 물류 시설을 타격했다고 밝힌 직후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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