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전쟁이 꽤 빨리 끝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도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위한 합의는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 6일 백악관 행정명령 서명식에서 유가 하락을 낙관하면서 "전쟁이 끝나는 대로 기름값이 떨어질 것"이라며 "곧 끝날 것으로 본다, 오래 갈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나는 협상에 관여돼 있으며 우리는 잘하고 있다. 조만간 종전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호르무즈 개방과 관련한 합의가 이뤄졌느냐는 질문에 "합의가 이뤄졌다고 말하고 싶지는 않다"며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아주 강력한 탄약을 보유하고 있으며 사실상 무제한 공급이 가능하다"면서 "우리는 말 그대로 막대한 규모의 탄약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란전쟁 과정에서 미군이 보유한 요격미사일 재고가 급속히 소진돼 군 지도부 사이에서 위험한 수준이라는 내부 경고가 나오고 있다는 보도를 반박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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