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 간의 무력 충돌 와중에 아랍에미리트(UAE) 국영 석유회사가 자사 선박들이 무차별적인 공격에 노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ADNOC)는 현지시간 7일 성명을 통해 무차별적인 공격으로 인해 회사 운영에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측은 분쟁 발발 이후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던 자사 소속 선박 15척이 미사일과 무인기(드론) 공격을 받았으며, 특히 이번 주에도 3척이 피격당해 승무원 1명이 숨지고 20명이 부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국제 수로에서 항행의 자유와 상업용 선박의 안전하고 중단 없는 통항은 반드시 존중받고 보호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고객의 요구를 최대한 충족하는 동시에 인력과 자산, 운영 시설을 보호하는 조처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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