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가 국경에서 천㎞ 넘게 떨어진 러시아 후방 도시까지 공격하면서 총선을 코앞에 둔 블라디미르 푸틴 정권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지역 당국은 밤새 타타르스탄 공화국 니즈네캄스크가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을 받아 어린이를 포함해 13명이 숨지고 39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니즈네캄스크는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1,200㎞ 떨어진 러시아 중부 도시로, 정유공장 2곳과 석유화학 공장이 밀집한 에너지 거점으로 알려졌습니다.
러시아 정부는 "우크라이나가 민간인을 겨냥한 고의적인 테러를 벌이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러시아의 맞대응도 계속되면서 우크라이나 제2 도시 하르키우에서 민간인 5명이 사망했고, 남부 자포리자와 북부 수미 지역에서도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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