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형 IT 기업 NEC가 부서장에서 평사원까지 전 구성원을 인공지능으로 채운 'AI 무인 부서'를 신설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코퍼레이션 AI·워크포스 부문'이라는 이름의 이 부서에는 영업 지원과 업무 효율화 등 각기 다른 전문성을 지닌 17개의 AI 에이전트가 배치됐습니다.
이들 AI 사원에게는 실제 사람처럼 이름과 구체적인 직무가 부여됐으며, 사람은 최종 의사결정과 품질 관리 등 최소한의 역량에만 간여합니다.
지난 한 달간의 시범 운영 결과, 경영 분석과 위험 감지 등에 소요되던 작업 시간이 기존의 7분의 1 수준으로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NEC는 심각한 저출생에 따른 노동력 부족 현상의 대안으로 인간의 능력을 보완하기 위해 이번 AI 전용 부서를 기획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 측은 향후 무인 부서의 운영 노하우를 다듬어, 업무 효율화 솔루션을 필요로 하는 외부 고객사에도 제공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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