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인판티노 없으면 수익도 없다"...트럼프, 위기의 FIFA 회장 '공개 지지'

2026.08.11 오후 01:4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사퇴 압박에 시달리고 있는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을 향해 적극적인 공개 지지 의사를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인판티노 회장이 네 차례나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며, 그를 교체하는 것은 끔찍한 실수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인판티노 회장이 자리에서 물러난다면 앞으로의 월드컵은 다시 성공하거나 수익을 낼 수 없을 것이라며 강한 신뢰를 드러냈습니다.

두 사람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준비 과정에서 긴밀한 관계를 맺어왔으며, 인판티노 회장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초대 'FIFA 평화상'을 수여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인판티노 회장은 월드컵 운영 자회사를 신설해 지분 일부를 민간에 매각하려다 축구계의 거센 반발로 철회한 뒤 전 세계적인 사퇴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무산된 이 지분 매각 계획은 트럼프 대통령의 맏사위인 재러드 쿠슈너의 동생이 이끄는 벤처캐피털이 주도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