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시속 654㎞'로 달리다...수소 차량 '지상 최고 속도' 신기록

2026.08.12 오전 09:25
시속 654km의 수소 연료 차량 지상 주파 최고 기록이 세워졌습니다.

영국의 엔지니어링 대기업 JCB의 수소차 JCB 하이드로맥스가 현지 시간 11일 미국 유타 주 보니빌 소금 사막을 시속 653.909km로 달려, 수소차 세계 최고 속도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이 기록은 대부분 나라의 법정 제한 속도 5~6배에 해당하는 것으로, 이 차량은 길이 9.7m에 수소 내연 기관 두 개를 장착해 1,600마력 출력을 냅니다.

이 차량을 운전한 앤디 그린 전 영국 공군 소령은 1997년 10월 Thrust(스러스트)SSC 차량으로 미국 네바다 주 사막을 시속 약 1,228km로 주파해, 전 차량 육상 최고 속도 세계 기록을 갖고 있습니다.

국제자동차연맹(FIA)에 따르면 그린은 육상에서 음속 장벽을 돌파한 최초이자 유일한 인물입니다.

앤디 그린은 20년 전에는 JCB의 디젤맥스 자동차로 디젤 지상 최고 속도인 시속 567km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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