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다카이치, 이란 대통령에 "호르무즈 통항료 반대...후티 자제를"

2026.08.12 오후 07:44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12일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해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통항료 징수에 반대한다는 뜻을 전했다고 교도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다카이치 총리는 페제시키안 대통령과 통화 뒤 관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호르무즈 해협에서 추가 비용이 없는 형태로 자유롭고 안전한 항행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해협 이용국을 포함한 국제 사회와의 대화를 촉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다카이치 총리는 또 호르무즈 대체 항로인 홍해 입구 바브엘만데브 해협에서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가 상선 등을 공격하는 데 대해 깊은 우려를 전달하면서 이란 측이 후티를 자제시킬 것을 요청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두 나라 정상 간 전화 통화는 미국과 이란의 전투 개시 이후 4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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