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CNN 방송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리나라와 관련해 언급한 발언이 "모두 틀렸다"고 지적했습니다.
CNN방송은 이른바 '팩트체크' 기사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한국 방위비 분담 관련 주장은 대부분 사실이 아니라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집권 이전에는 한국이 주한미군 주둔 비용을 내지 않았고, 자신이 한국을 압박해 한해 30억 달러를 내도록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지난 2020년 대선 조작으로 재집권이 좌절된 이후 한국이 바이든 대통령을 설득해 방위비 분담을 철회하게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CNN은 한국은 수십 년 전부터 주한미군 주둔 비용을 분담해왔다고 반박했습니다.
또 한국이 바이든 전 대통령을 설득해 분담금을 내지 않게 됐다는 주장 역시 "그런 사실 자체가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트럼프는 주한미군 규모도 3만9천 명이라고 부풀렸지만, 미 국방부는 지난 3월 기준으로 실제 병력이 2만6천 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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